[2023년] 액정 나간 아이폰 애플케어플러스 받은 후기

액정 나간 아이폰 애플케어플러스 받은 후기

오늘은 편의상. -다. 체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혹시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바로 포스팅 남기겠습니다.

 

 

앙츠나 투바 재고 확인 가능?

 

공식적으로는 불가능하다.

 

공식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몇몇 후기글을 살펴보면,

방문하고자 하는 매장에 전화를 걸어 문의하면,

재고 여부를 말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확인결과 서울권은 대부분 투바나 앙츠 공식 전화번호로 연결되므로

지점에 직접 연락하는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애플스토어에는 대부분의 제품을 구비해 놓고 있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애플스토어가 멀거나 없다면, 앙츠나 투바, 대우 위니아 중 골라야 한다.

 

앙츠나 투바는 애플이 아니다.

모든 재고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다.(없는 재고가 더 많다고 보는게 속 편하다)

아이패드, 맥을 앙츠에서 수리받아본 결과, 재고가 없어 3일 가량 기다린 적이 있다.

(케바케.) 

 

앙츠 투바 리퍼 및 수리 업무 처리

 

1. 폰이 망가졌다.

2. 망가진 폰을 들고 앙츠나 투바(이하 “앙투”라 한다)로 간다.

3. 우리는 운다.

4. ”앙투“에서 애플에 보냄 (with My 브로큰 아이폰.)

5. 애플은 승인, 다시 ”앙투“에 보내준다.

6. 여어 고객님. 물건 왔으니깐 찾아가셔유/ (대략 2~3일 소요)

 

어쩄든 되게 빡빡하다.

빡빡해진 이유가 궁금한가?

음… 과거 몇몇 수리대리점에서 수리 영수증만 보내고 부품이나 기계를 빼돌린 사례가 왕왕 있었다고 한다.

애플의 헌 집 내놔 새 집 줄게 바이브는 이때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액정 나간아이폰 아이클라우드 백업.

 

만약 아이폰에서 아이클라우드 자동백업을 켜놓고 있다면

“절대 전원을 끄지 마라”

다시 한번 강조한다.

“절대 전원을 끄지 마라”

 

"이게 뭐라는겨??? 껐다 켜서 터치가 작동할 수도 있잖여?"

????????

!!!!!!!!!!!!!

이 세상엔 몇 가지 진리가 있다.

제1진리. 전자기기가 이상하면 일단 때린다.

제2진리. 전자기기가 이상하면 일단 껐다켜라.

 

지금 나의 주장은 전자기기 제2진리에 위배되는 것이다.

 

 

 

 

 

자, 그 이유를 설명해보겠다.

아이폰은 껐다 켜면 모든 기능이 잠금된다.

즉, 아이클라우드 자동 백업 기능도 잠금된다.

 

아이클라우드 자동 백업 기능을 켜놓았다면, 

평균적으로 하루, 길면 이틀에 한 번 꼴로 자동으로 백업된다. 

 

아이폰 백업 상태

(5월 2일 화요일 오후 11시 시준)

(5월 3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아이패드 백업 상태

(글 작성시간 5월 2일 화요일)

(5월 3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기준)

확실한 알고리즘은 나온게 없지만,

사용량이 적은 새벽 시간대에 백업이 저장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자동백업 기능을 켜놓았다면,

내일 아침에 백업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아이폰을 껐다 켜면?

“오앙, 난 몰라 난 잠겨버렸어.

난 호ㄱ..ㅐ..아. 아니, 주인님의 개인정보를 소중히 하는 아이폰!

누가 만질수도 있으니 아무 일도 하지 않을거야 흥칫풍! “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러니,, 아이클라우드 자동백업을 켜놓고 있다면 전원만 연결해놓자.

자고 일어나면 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정신나간 아이클라우드 백업시간

 

맥과 연결해서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시도했다.

 

간절히 기도한 결과 맥과 연결할 수 있었다.그런데 아이클라우드 벡업시간이 정신이 나갔다.

내 인터넷 환경이 안 좋아서 그런가? 

확실한 건 아이클라우드 백업에 약 50분 정도 소요되었다.

(그래서 새벽에 자동으로 백업되는건가?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

 

애플케어플러스 관련

 

상담사에게 듣기로

 

전후면 ”유리“가 손상된 경우-> 수리 가능 (전면 4만, 후면 4만)

인클로져(대충 프레임? 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 수리 불가 only 리퍼 (12만원)

 

나의 경우 전면 후면이 모두 깨져 4+4=8만원이었다.

 

이 부분은 상담사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

 

 

 

애플케어플러스 예전과 다른 점?

 

과거에 비해 확실히 까다로워졌다. (2021년 이후로 처음 수리 받아봄.)

애플케어플러스를 적용할 때, 별다른 사유를 묻거나 하지는 않았다.

이번에는 접수를 진행할 때,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다 제품이 손상되었는지 물었다. TUVA만 이런건지 모든 수리센터가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만, 애플케어플러스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그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