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티타늄, 추천하는 이유와 추천하지 않는 이유

애플워치 티타늄 버전, 추천하는 이유와 추천하지 않는 이유

 

안녕하세요. 자잘자잘IT 입니다.

저는 현재 애플워치6 44mm 티타늄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 7이 출시할 당시 당근으로 사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애플워치 티타늄 버전을 1년 6개월간 사용하며 느낀점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이제는 애플워치 울트라로 라인업이 바뀌어 상관이 없을 수도 있지만,,

 

기능은 애플워치 알루미늄과 애플워치 스테인리스 스틸, 애플워치 티타늄이 같으니

순전히 디자인과 편리성 측면에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선호도는 사람에 따라 확연히 달라질 수 있으며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감상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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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아껴줄 총평

고급스럽기는 하지만 더 싸고 고급스러운게 있는데..?

편하고 가볍긴 하지만 더 싸고 편한게 있는데 굳이..?

애매하게 끼어있는 포지션 같다.

애플워치 울트라 라인업때문에 다시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왜 구매했나?

 

저는 현재 애플워치6 44mm 티타늄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가형을 사면 깔짝깔짝 업그레이드로 고급형을 사는 이상한 습관이 있어

처음 살 때, 가장 좋고 괜찮은 걸 사자! 하는 마음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애플워치 티타늄이 고급진가?

 

애플워치 알루미늄과 비교했을 땐, 확실히 고급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애플워치 스테인리스 스틸과 비교했을 때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이 훨씬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만의 반짝거림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 스테인리스 스틸 > 애플워치 티타늄 > 애플워치 알루미늄 순인 것 같습니다.

 

무게와 편의성 

 

애플워치 티타늄 유닛 자체는 성인 남성 기준,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유닛 자체가 확실히 묵직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운동을 할 땐, 확실히 불편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유닛 자체의 무게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착용감과 편리한 측면에선 줄질이 훨씬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정품으로는 밀레니즈 루프, 스포츠 밴드, 솔로 루프를 사용해 보았는데요.

 

편안함은 솔로 루프가 압도적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밀레니즈 루프가 나았습니다.

오히려 스포츠 밴드가 투박하고 무거운 것 같습니다.

 

색상은 웬만하면 밝은 게..

 

애플워치 티타늄 스페이스블랙을 산 후 후회한 것 중 하나는

아, 깔맞춤하기 정말 어렵다"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주변 사람들이 애플워치 색상을 추천해 달라 하면

실버 계열로 사라고 말합니다.

애플워치가 손목시계를 대체한다는 관점에서,

손목시계와 가장 유사한 색상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블랙만 해도 조합이 한정적입니다.

블랙 + 원색 줄..?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줄 조합도 그렇습니다.

1. 실버 + 색깔 줄 조합 

2. 블루 등 색깔 케이스 + 색깔 줄 조합

 

어떤 측면으로 봐도 1번을 조합하는게 쉽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마치는 글

 

이상으로 애플워치 티타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나눠봤습니다.

기능적으로는 동일하기에 디자인과 개인적인 만족도에 대해서만 말씀드렸는데요.

이제는 애플워치 울트라가 출시되었기에 앞으로 영영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포스팅하였습니다.

 

모든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