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보험 애플케어플러스 vs 통신사 보험: 어떤 것을 선택할까?
안녕하세요, IT 전자제품 블로거 자잘자잘it 입니다. 오늘은 아이폰 보험에 대해 알아보고, 애플케어플러스와 통신사 보험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아이폰은 가격이 비싸고 수리비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보험을 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보험을 들어야 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애플케어플러스를 들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아이폰 보험을 선택할 때 참고하실 수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아이폰 보험
아이폰 보험이란, 아이폰을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파손이나 분실에 대해 보상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아이폰 보험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애플에서 직접 제공하는 애플케어플러스이고, 다른 하나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입니다. 각각의 보험은 가입 방법, 보장 범위, 보험료, 자기부담금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비교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애플케어플러스
애플케어플러스는 애플에서 제공하는 아이폰 보험 서비스입니다.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면, 최대 2년간 무상 또는 유상으로 수리가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리퍼로 교체가 가능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파손에 대해서만 보장해주고, 분실에 대해서는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자기부담금 체계가 아주 심플하다는 것입니다. 액정수리는 4만원, 전체교체는 12만원이라고 명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또한 보장 횟수도 무제한이라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애플케어플러스의 가입 방법은 아이폰을 살 때 같이 사는 방법이 있고, 미리 가입을 하지 못했다면 기기 구입 후 60일 이내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애플케어플러스 가입 가격
모델 | 가격 |
---|---|
아이폰 SE (3세대) | 109,000원 |
아이폰 15, 아이폰14, 아이폰 13 | 219,000원 |
아이폰 15 플러스, 아이폰 14 플러스 | 259,000원 |
아이폰 15 프로, 프로맥스 | 329,000원 |
애플케어플러스 자기부담금
유형 | 가격 |
---|---|
액정 | 40,000원 |
기타 | 120,000원 |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팁
- 구매할 때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지 않고 추후 가입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보증기간은 애플케어플러스 구매일로부터 시작 되는데요. 만약 내가 제품을 구매한지 57일이 되었을 때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했다면, 아이폰 구매일 + 57일로 보증기간이 늘어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배터리를 빡세게 갈궈라: 애플케어플러스 기간 동안 배터리 성능이 80% 이하로 떨어지면 무상교체대상입니다. 외관에 심각한 결함이 없을 시에는 무상 리퍼 대상입니다(11월 29일 경 애플워치를 같은 방법으로 무상 교체 받고 왔습니다).
통신사 보험이란?
통신사 보험이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아이폰 보험 서비스입니다. 통신사 보험은 보험료를 월 단위로 내면 되서 비용 분산이 되고, 파손뿐만 아니라 분실에 대해서도 보장해줍니다. 하지만 가입하려면 구매영수증을 들고 통신사로 가야되서 번거롭고, 보험상품도 너무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통신사 보험은 SKT, KT, LG 3사마다 다양한 상품이 있으며, 각각의 상품은 월 보험료, 보장 범위, 자기부담금이 다릅니다. 통신사 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분실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통신사 보험의 가입 방법은 기기 구입 후 통신사마다 날짜가 상이하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가입해야 합니다.
애플케어플러스 vs 통신사 보험 비교
애플케어플러스와 통신사 보험은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자기부담금이 저렴하고 횟수가 무제한이라는 점이 좋지만, 분실에 대한 보상이 없고 가입 기간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통신사 보험은 분실에 대한 보상이 있고 가입 기간이 유연하다는 점이 좋지만, 자기부담금이 비싸고 횟수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따라서 어떤 보험을 선택할지는 자신의 상황과 우선순위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의 표는 애플케어플러스와 통신사 보험의 주요 항목을 비교한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항목 | 애플케어플러스 | 통신사 보험 |
---|---|---|
가입 방법 | 기기 구입 시 또는 60일 이내 | 기기 구입 후 통신사마다 다름 |
가입 비용 | 기종별로 다름 (아이폰 se: 10만 9천 원) | 월 보험료로 납부 (기종별로 다름) |
보장 범위 | 파손만 보장 | 파손 + 분실 보장 |
자기부담금 | 액정수리: 4만원, 전체교체: 12만원 | 상품별로 다름 (액정수리: 5~10만원, 전체교체: 15~30만원) |
보장 횟수 | 무제한 | 상품별로 다름 (보통 2~3회) |
필자는 어떤 걸?
이상으로 아이폰 보험에 대해 알아보고, 애플케어플러스와 통신사 보험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아이폰 보험은 자신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선택해야 하는 것이며, 어떤 보험을 선택하더라도 아이폰을 잘 관리하고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고 있습니다. 저는 분실보다는 파손이 더 걱정되기 때문에, 자기부담금이 저렴하고 횟수가 무제한인 애플케어플러스가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통신사 보험은 수리비를 내가 전부 부담한 후, 추후 청구하는 방식인지라,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상황과 우선순위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아이폰 보험을 선택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