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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1 칩을 탑재할 맥 시리즈 (1) 맥북에어 (MacBook Air) / 애플실리콘과 ARM 아키텍쳐
    애플/맥 설명서 2020. 11. 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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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1 칩을 탑재할 맥 시리즈 (1) 맥북에어 (MacBook Air) / 애플실리콘과 ARM 아키텍쳐

     

     

    애플이 Intel의 CPU를 버리고 자사의 칩셋을 탑재한 신형 칩셋 M1 을 발표했다.

    이어 M1 칩셋이 탑재될 맥북에어 (MacBook Air), 맥북프로 13인치, 맥미니를 발표했다.

    오늘은 이 중 맥북에어 (MacBook Air)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CPU와 GPU 성능향상

    M1 칩셋은 고성능 코어 4개, 고효율 코어 4개, 총 8개의 코어를 탑재했다. 또한 GPU도 8개의 코어를 장착했으며 이전 세대 맥북에어 (MacBook Air)와 비교했을 때 최대 5배 빠른 그래픽 성능을 보인다고 한다.

     

     

    그 결과 새로운 맥북에어 (MacBook Air)에선 파이널컷 프로X 에서는 3.9배, X code에서는 3.6배, 로직 프로 X 2.5배, 어도비 라이트룸에서 2.3배 빠른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비교에 사용된 맥북에어는 Intel i7 쿼드코어(Intel Core i7-1060NG7) 1.2GHz, Intel Iris Plus Graphics을 탑재한 모델이라고 한다.)

    길어진 배터리타임

     

    새로 출시될 맥북에어 (MacBook Air)는 동영상재생 기준 최대 18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이전 모델 대비 6시간이 증가한 수치이다.

     

    16코어의 뉴럴엔진(Neural Engine)

     

    뉴럴엔진은 실시간 머신러닝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의외로 뉴럴엔진은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된다.

    사진과 동영상 보정 및 후처리 작업, 시리 인식, 얼굴 인식, 음성인식 및 받아쓰기 등에 기능에 활용되는 것이 뉴럴엔진이다. 

    M1 칩에는 16코어의 뉴럴엔진이 탑재되어있어 초당 최대 11조 회에 다다르는 연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뉴럴엔진으로 GPU를 보조해 무거운 프로그램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럼 가격은?

     

     

     

    가격은 맥북에어 (MacBook Air) 일반 모델 129만원, 고급형은 163만원으로 출시했다.

    교육할인을 받는다면 일반 모델은 116만원, 고급형 모델은 15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교육할인이 애매한게 어떨 때는 증명을 하라하고, 어떨 때는 증명을 안 해도 되고 애매하다.)


    사양

     

    M1 칩셋

    맥북에어 (MacBook Air)의 M1 칩은 두 가지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8코어 CPU(고성능 코어 4개 및 효율 코어 4개), 16코어의 뉴럴엔진 Neural Engine 은 동일하지만

    일반 모델에는 7코어의 GPU, 고급형 모델에는 8코어의 GPU가 탑재된다.

     

    하지만 CTO 옵션에는 제한이 있다.

    RAM은 최대 16GB, SSD는 최대 2TB로 구성할 수 있다.

    고사양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앞으로 출시될 맥북프로 16인치나 아이맥, 아이맥 프로 시리즈를 기다리셔야 할 것 같다.

    디스플레이

    - 13.3 inch / IPS 패널을 탑재한 Led 디스플레이

    - 2560 x 1600 기본해상도 227ppi

    - 400 니트의 밝기

    - True Tone

    - P3 색영역

    이전 맥북에어와 달리 M1 칩을 탑재한 맥북에어에서는 P3 색영역을 지원해 더욱 넓은 색영역을 보여준다.

     

    배터리 및 포트

     

     

    Thunderbolt 3와 USB4를 지원하는 포트가 2개 탑재되어있다.

    거기에 3.5mm 이어폰 연결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두 개의 포트는 너무 적은 것 같다.

    4개 정도면 딱 적당할 것 같건만.. 아쉬움이 크다.

     

     

     

    또한 WIFI 6를 지원하며, 썬더볼트3 포트로 6K 외장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WIFI 6와 6K 외장모니터가 대중적으로 많이 이용되지는 않기에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크게 구입할 이유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배터리는 49.9Wh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있고, 30W로 충전이 가능하다.

     

    폼팩터

    팬리스 구조에 가로, 세로 각각 30.41cm, 21.24cm, 무게도 1.29kg로 기존과 완전히 동일하다. 열효율을 매우 강조하는데, 고사양 작업에서 쓰로틀링이 어떨지는 나와봐야 알 것 같다.

     

     

    구성품

    맥북에어 본체30W USB-C 전원 어댑터(두둥!), 2m의 USB-C 충전 케이블이 제공된다. 충전기 제공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날이 올줄은 몰랐다. 빌어먹을.

     

     

    키보드는 당연 가위식키보드이며 터치 아이디를 지원한다.

    필자는 나비식키보드를 쓰는데 음...별로 만족스럽지는 않다. 빨리 가위식으로 돌아가고싶다.

     

     

    운영체제

    그리고 M1 칩을 탑재한 맥북에어에는 macOS Big Sur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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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1 칩을 탑재한 맥 시리즈들이 발표되며 비약적인 성능 향상이 기대가 된다.

    실제로 M1 칩셋의 벤치마크 성능만 보면 맥북프로 16인치의 성능을 상회한다는 결과도 있어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다.

    이미 애플은 A 시리즈 칩셋을 통해 실력을 증명했기에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ARM 아키텍쳐로 이전하며 호환성이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나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제대로 지원하는지는 좀 더 살펴봐야 할 것 같다.

     

    M1 칩을 탑재할 맥 시리즈 맥북에어 (MacBook Air) / 애플실리콘과 ARM 아키텍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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