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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OS 빅서 업데이트/ Mac OS Big Sur 업데이트, 달라진점 은?
    애플/맥 설명서 2020. 11. 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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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OS 빅서 / Mac OS Big Sur 업데이트, 달라진 점은?

    애플이 애플실리콘을 탑재한 맥 시리즈를 출시하며 새로운 시리즈 Big Sur도 출시하였다.

    오늘은 맥OS 빅서 / Mac OS Big Sur에서 달라진 점이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우려되는 부분도 포스팅하고자한다.

     

    OS X 시대의 종료, OS 11

    드디어 OSX, OS 10.xxx가 아닌 OS 11가 되었다.

    ui 상당히 변경되었는데 ios-iPad OS 와 유사한 느낌을 준다.

    메뉴 박스는 기존대비 두꺼워졌고 약간 투명해졌다. 

     

    업데이트 후 최초배경화면은 이렇다.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처음 구매했을 때 초기화면과 유사한 것 같다. 

    난 애플의 풍경 배경을 좋아하니 맥OS 빅서 / Mac OS Big Sur 에서 제공하는 화면으로 바꿀 것이다.

    훨씬 마음에 든다.

     

     

    사이드바 변경 맥OS 빅서 / Mac OS Big Sur

    사이드바는 아이패드 OS를 많이 닮았다.

    메일

    매일 앱

    Finder

    파인더 앱

    메모

    메일, Finder, 메모 앱 모두 사이드바가 돋보인다.

    I-Pad OS(아이패드 OS)에서도 사이드바 업데이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맥OS 빅서 / Mac OS Big Sur에서도 그런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앱아이콘

    맥OS 빅서 / Mac OS Big Sur 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앱아이콘이 전반적으로 커졌고 동글동글해진 느낌을 준다.

    애플의 말을 빌리면 투명도가 높아져 아름답게 비쳐보인다고 한다.

    (애플 앱만 그렇고 다른 앱들은 아직 그렇지 않다.)

    런치패드 아이콘은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되었다.

    Launchpaad 아이콘 변경

    달라진 제어센터

    위 스크린샷 처럼 오른쪽 상단에 제어센터가 추가되었다.

    제어센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제어센터

     

    맥OS 빅서 / Mac OS Big Sur 제어센터에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Airdrop, 방해금지모드, 키보드 밝기, 화면 미러링, 디스플레이, 사운드, 컨텐츠 등이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제어센터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각 항목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정말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똑 닮은 듯 싶다.

    디스플레이조절창

    디스플레이 창에서는 다크드, Night Shift, True Tone 등을 즉각 설정할 수 있다.

    밝기 조절은 터지바로도 가능해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Night Shift, True Tone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건 좋은 업데이트라 생각한다.

     

    AirDrop 조절창

     

     

    제어센터 항목 창 상단 고정 및 삭제

    맥OS 빅서 / Mac OS Big Sur에서 제어센터는 드래깅하는 것만으로 쉽게 창 상단에 고정 / 삭제가 가능하다.

     

    고정은 아래처럼 할 수 있고.....

     

    삭제는 요렇게 하시면 된다~..

     

    알림센터, 위젯 추가

    기존의 알림센터가 아래와 같이 위젯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이패드 OS 처럼 하나의 위젯에 여러 위젯을 넣어 슬라이딩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 아쉬웠다.

    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한다.

    또한 사운드 효과음도 일부 변경되었다. 

     

    효과음이 일부 변경되었다. (개인적으로 파일 삭제할 때 소리가 덜 거슬려졌다 ㅎㅎ)

    스크린샷 찍을 때 효과음이 추가되었음.

    파일을 옮기는 효과음도 변경되었음.

    모든 소리를 다 들어본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파열음을 다듬고 부드러운 소리를 목표로 한 것 같다.

     

    맥OS 빅서 / Mac OS Big Sur 에서 달라진 사파리(Safari) 브라우저

    탭 위에 커서를 올리면 페이지 미리보기가 가능하다.

    크롬대비 평균 50%이상 빠른 속도로 서핑 및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큰 차이를 모르겠다.

    필자는 업무 및 보안 관련 작업은 사파리를 사용한다. 트래커 차단했다고 알려주니 뭔가 더 신뢰가 간다.

     

    기타 추가사항

    상단부 아이콘 사이 간격도 매우 늘어났다.

     

    시인성은 좋아졌지만 개인적으로 불호다.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

    에어팟 기기간 자동전환

     

     

    아직까지 아이패드, 아이폰 사이에서만 기기 자동 전환이 가능했지만 이제 맥에서도 에어팟 자동전환이 가능해졌다. 사용성이 좋아질 것으로 

    아이폰에서 컨텐츠를 재생하면 오른쪽 상단에 이런 아이콘이 뜨며 자연스럽게 재생이 넘어간다. 자동전환 속도도 대략 1~2초 이내로 이뤄진다.

    하지만 필자는 에어팟자동전환에서 불편함을 느꼈다. 맥으로는 노래를 틀어놓고, 아이폰으로는 노이즈캔슬링을 켜놓고 다른작업을 하는데. 자동전환기능이 추가되며 한쪽 기기의 스트리밍이 멈춘다. 그리고 맥으로 영상이나 음악을 감상하던 중 재난문자가 오면 에어팟이 아이폰으로 넘어가는 단점도 있었다. 이 부분 개선은 필수이지 않을까 싶다.

    수정사항.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에어팟 자동전환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

    각각 블루투스 설정 -> 에어팟설정 에서 자동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총평

     

    이번 Big Sur(빅 서) 업데이트에서 애플이 애플 기기간 연동성을 극대화하고 앱을 통합하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호평받았던 기능들을 Big Sur(빅 서)에도 포함시켰고 사용자 만족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휴대용 기기 뿐만 아니라 컴퓨터 분야에서도 사용자를 유치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M1 칩을 사용한 맥을 출시할 예정이라 ios-iPad OS- Mac OS 간 연동과 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눈에 띈다. 추후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앱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아이폰, 아이패드 용 앱과 맥 용 앱을을 따로 구매한 사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필자만 해도 별개로 구입한 앱이 10만원이 넘는다.)

     

    하지만 이번 MacOS Big Sur (빅서) 가 애플실리콘 M1을 타게팅한 업데이트이다 보디 애플실리콘 미탑재 모델(intel CPU) 탑재 모델에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추후 업데이트에서 불편한 점은 없을지는 좀 더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이상 MacOS Big Sur (빅서) 업데이트 및 사용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용중 추가로 알게된 부분에 대해서는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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