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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 6 in 1 아이패드프로 3, 4세대 C type 허브 (USB 허브 CH1) 덜렁덜렁한 허브는 안녕
    IT 세상/사용후기 2020. 7. 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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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노말잇입니다!

    오늘의 자잘자잘 리뷰는 아이패드 프로 3,4세대 C type 허브입니다.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 사용해본 리뷰입니다!

    최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리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아이쇼핑 중 아이패드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C type 허브를 발견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질러버렸습니다!! (가벼운 통장 잔고는 덤으로,,,)

    [정보]

    - 가격 : 50,000원 안팎(G마켓 기준)

    - USB 3.0 포트 1 개

    - HDMI 포트 (최대 4K 30Hz / 아이패드 프로 2018년은 2K 69Hz)

    - SD 카드 리더

    - TF 카드 리더

    - PD 충전 지원 (최대 60W)

    - 3.5mm 오디오 잭

    - KC 인증 번호 : R-R-ssO-CH1

    - 구성품 :USB 허브, 자석 패드 한 개, 파우치

     

    [구매 이유]

    무엇보다 덜렁거리는 C type 허브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기존에 맥북에서 사용하던 엘라고와 벤션의 C 타입 허브가 있기는 했지만,

    (맥북, 아이패드 C type 허브! - 엘라고(Elago) 6in1 Ctype 허브 & 벤션(VENTION) 9in1 C타입 멀티포트 허브 HDMI 이더넷 컨버터 시간 날 때 방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이동이 잦은 아이패드의 특성상 덜렁거리는 허브는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습니다.

    (저의 경우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아이패드로 작업을 하고는 합니다!)

     

    그리고 3.5mm 이어폰 잭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개러지 밴드(Garage Band)를 즐겨 사용하는데요,

    에어팟 프로를 사용해 개러지 밴드 작업을 하면

    음악이 지연되어 출력돼 작업이 힘들더라구요 ㅠㅠㅠㅠ

    애플 정품 C to 이어폰 젠더를 사용하지만 이것도 덜렁거리기는 마찬가지구요.

     

    무엇보다 아이패드 프로는 C type 포트가 하나라

    이어폰 연결과 충전을 따로따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습니다.

    그래서 멀티포트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아이패드에 안정적으로 거치해 사용할 수 있는

    멀티포트 C type 허브의 필요성을 여실히 느끼고 있었기에 이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어졌네요!

    본격적으로 이 녀석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런 박스에 포장되었습니다!

    저는 스페이스 그레이 덕후라 이 녀석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다이소에서 산 2,000원짜리 맥가이버 칼로 개봉합니다!

    두근두근 합니닿ㅎㅎ


    ...?????

    네, 구성품의 전부입니다.....

    본품, 파우치. 자석 패드 세 개가 전부입니다.

    단출합니다. 너무너무너무 단촐합니다.

    그래도 5만 원 안팎의 허브인데 사용설명서라던지 보증서라던지 이런 게 하나도 없는 건 조금 의아하네요.

    혹시나 AS를 받게 된다면 보증서가 있어야 할 텐데,,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바로 장착해보겠습니다.


     

    오오 괜찮네요.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를 끼우고서 장착했는데 문제없이 장착됩니다.

    근접샷으로 보겠습니다.

    오오 꽤나 깔끔합니다.

    연결 잘 되었다고 파란 불을 빼꼼 반짝이고 있네요.


    유격도 크지 않고 꽤나 깔끔하게 잘 부착됩니다.


    뒤에서 본모습입니다.

    사실 장착할 때 살짝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가 접히는 빨간 네모 부분에 케이블이 걸리면서 조금은 뻑뻑합니다.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를 닫아보겠습니다.

    왼쪽이 정상적으로 닫혔을 때. 오른쪽이 허브를 장착하고 닫았을 때입니다.

    조금은 덜 닫히네요.

    허브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뒤로 그리고 아이패드 뒤로 약 1cm가량 튀어나와있는데요.

    충격에는 취약할 듯합니다.


    충전이 잘 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충전이 잘 되네요!

    아직 충전에 대한 지식이 미흡해 충전 속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추후 장비나 지식이 갖춰지면 제대로 한 번 더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번엔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를 벗기고(음? 부끄부끄) 장착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유격이 없습니다.

    아이패드에 단독으로 장착하실 때는 여분의 자석 패드를 허브에 끼워서 장착하셔야 합니다!


    맥북에 장착해 보겠습니다.

    ??????

    케이블의 길이가 짧아 맥북에는 디스플레이 위쪽엔 장착할 수가 없네요.


    이런 방식으로 연결할 수는 있지만 타이핑할 때 손에 걸리고 노트북을 여닫을 수가 없으니 맥북에 연결하는 건 포기해야 할 듯합니다 ㅠㅠㅠㅠ

    아쉽네요.


    이상으로 해당 쏘 에서 나온 아이패드 프로 3, 4세대 용 C type 허브를 보았습니다.

    제가 느낀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 장착이 가능해 덜렁거리지 않는다.

    - 멀티 포트 작업이 용이하다. (예. PD충전과 이어폰 포트 사용, PD충전과 SD카드 및 USB 연결 동시 가능)

    - 아이패드에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어폰 /SD/PD충전/USB 3.0 포트 등)

    - 국내 판매 제품이기에 AS 등이 용이하다.

     

    [단점]

    - 맥북에 장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USB 연결은 가능합니다.)

    - 단출한 구성. (설명서라도 주세효...)

    -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에 유격이 생긴다.

    - 뒤로 튀어나온 구조라 충격에 약해 보인다.

    - 케이블이 조금은 길었으면 좋겠다.

     

    [총평]

    이동이 잦고, 이동시에 아이패드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휴대성과 통일성 측면에서는 다른 허브에 비해 편했습니다.

    깔끔한 선 정리를 원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필수템이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휴대성과 편의성을 한 층 높여주는 녀석인 듯합니다!

     

    이상 쏘 에서 나온 6 IN 1 허브를 살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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